제1부 본회의
대한 적십자사 음성지구 협의회(회장 박노재)는 2017년 1월 20일(금) 영빈관 2층 회의실에서 김영삼 사무 부장의 사회로 정기 총회 막을 열었다.
식순에 따라 개회, 성원보고, 전차 회의록 처리, 당해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정민구.유영순 감사는
회계장부, 영수증, 통장관리 및 집행에 공정성을 기하였으며 2016년도 사업 및 예산. 결산 감사 결과 전체적으로 적합하다고 감사 보고를 했다.
⊙안건 상정 및 심의
◊ 의안 제출자 박노재 : 제1호 의안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제2호 의안 2017년도 임원 선출의 건
◊ 의안 제출자 서정대 : 제3호 의안 2017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의 건
각 각의 안건을 진지하게 심의를 한후 원안 변동없이 봉사원들의 열열한 박수로 통과 시켰다.
지사 전달 사항은 강은주 구호 복지 팀장의 상세한 설명으로 질의 응답이 있었다.
1. 2017년도 표창기준 안내
2. 봉사원 운영기준 마련.
3. 회계기준 준수
4. 희망풍차 결연 내실화
5. 국제 봉사활동 지침 수립
6. 기증 물품, 기부금등 사전 협의
제2부 이.취임식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가 있었고, 국민의례, 국제 적십자 기본 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표창장 수여. 임원의 임기 만료로 새로 선출된 단위 봉사회 회장들의 선임 수여가 있었으며,
박노재 음성지구 협의회장은 이임 인사에서 나름대로 한다고는 했는데 제대로 못한것이 많아
아쉽다하고, 희노애락을 좋은 사람들인 봉사원들과 소통 했던게 나의 인생에는 큰 소득이라 하고
서정대 신임 회장은 누구보다 큰 가슴을 가진 분이라 음성지구의 앞날을 기대해도 좋을거다 라고
하면서 재임2년 동안 너무 고맙웠다고 하고. 여러분 모두의 직장과 사업장이 번창하고 가정에 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원한다 하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며 끝을 맺었다. 신임 서정대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사 협의회 최현복 사무처장 및 임직원, 지사협의회 손한두 회장 및
임원들, 그리고 내외 귀빈과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실천하시는 여러분들을 모시고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음성지구 협의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 하면서 재해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가족이 해체되어 어린 손자들과 힘겹게 살아가는 조손가정,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이를쓰며 살아가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등, 수 많은 이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우리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라 말하고, 적십자 봉사원들은 내가 아닌 남을 위해 봉사 한다는 것이 때론 힘들고 어렵지만,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봉사를 해 왔으며, 우리 모두는 세계185개국의
수 많은 적십자 봉사원중 한 사람으로써 적십자의 고귀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했다. 이러한 자부심은 제 삶에 큰 기쁨과 활력을 주었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나눔의 원천이기도 하였으며, 음성지구 각 봉사회는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한 밑반찬 전달, 희망풍차 결연활동, 사랑의 집수리 활동, 유류 및 연탄나눔
활동, 재난구호 활동, 김장나눔 활동, 노인 위안잔치, 새터민 청소 활동, 양로원 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선물나눔 활동, 불우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사할린 동포 초청 한마음 대회, 화재구호
활동, 자연환경 보호 활동등 지역 사회를 위한 복지와 구호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고
말하고, 오는 24일에는 음성군 자원봉사 센터에서 주관하는 설명절 떡설기 활동에 지역별 적십자
봉사원 다수가 참여하여 사할린 동포 35세대, 희망풍차 결연 46세대에 명절맞이 떡국떡을
전달하게 된다고 했다. 이렇듯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음성지구 협의회가 음성 봉사회를
시작으로 30여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두운 곳에 희망을 전하며 지역 사회 제1의 봉사 단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제1대부터 현재 제11대 박노재 회장님에 이르기 까지 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했다. 음성지구 적십자 봉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박노재
회장님 그리고 400여 적십자 봉사원님께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 했으며 앞으로도 음성지구 적십자
봉사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봉사원님들의 훌륭한 업적을 이어받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지사 최현복 사무처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7년 음성지구 협의회 정기 총회와 더불어서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하고 음성의 기관 단체장님들 이자리에 오셔서 축하와 격려를
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했으며, 지난 임기동안 박노재 회장님께서 적십자의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음성 지구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시고, 회장님을 도와 음성 지구 봉사원님들께서 재난구호,
희망풍차 결연활동, 사할린 동포 지원 활동등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에 매진해 주셔서 고맙다
하고. 이 자리를 빌어 음성지구 적십자 봉사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러한
인도주의 정신을 이어 취임하는 신임 서정대 회장께서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 음성지구를 잘
이끌어 주실것으로 기대 한다고 했다. 지난해 전 세계 적십자사는 190개국 16만 개소에서 5십5만
여명의 직원과 1천 6백만명의 자원 봉사자가 36조의 기금으로 긴급재난(1억천만명) 장기지원 1억
6천만명, 재난옝방 3억128만명 등의 적십자 활동을 펼쳤다하고. 물론 이러한 통계 속에는 음성지구
봉사원님들의 활동도 포함이 되어 생명을 보호하고 눈물짓는 이웃의 고통을 돌아보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사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어질
것이며, IT 기술의 발달, 개인주의 팽배 등 인간성 상실로 인한 외로움, 급속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고독함 등이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어 질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에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인간애를 실천하는 적십자 운동이야 말로 더욱 확산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며, 진정한 이웃 사랑과
적십자 봉사원으로서의 자긍심, 감사의 정신이 음성지구에 깊이 뿌리내려 보다 밝은 사회, 살만한
세상을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적십자의 목적인 세계 평화를 이루는데 기초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하고, 오늘 이.취임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한다고 했다.
손한두 지사협의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취임식 과 총회를 축하 드립니다 라고 하며, 앞에서
좋은 이야기들을 모두 하셔서 아주 짧게 하겠다고 하며 음성 지구도 협의회의 규모에 비해 회원의
수 가 적은 편이라고 말하고, 회원 배가 운동을 부탁드린다고 하고, 봉사를 원만하게 잘 하려면
어렵운 부분도 많지만 후원 회원 개발에 힘을 더 써 달라며 당부를 하였다. 끝으로 화이팅을
하자며, 제가 선창으로 "사랑"하면 우린 봉사원님들은 "봉사", "음성 지구를" 하면 마찬가지로
봉사원님들은 "최고로~" 외쳐 달라고 하여 웃음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에 봉사원들은 열심으로 하겠다는 의미의 힘찬 박수로 화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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