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변함없이 이제는 삶의 막바지라는 생각에 앨범을 정리 중, 색이 많이 바래는 상태라 재 촬영하였다.. 아무래도 재 촬영하다 보니 잘 되지는 않았으나 평생의 추억들이라 최선을 다해 정리했다. 지난날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난초가 있을성 싶은 곳곳의 산을 누비고 다닐적 생각이 많이 난다.. 아내에게 미안한 것은 특별한 날을 제외한 토.일, 국경일등 쉬는 날은 빼먹지 않고 야생난 채취를 위해 서남해안의 도서 지방까지 지인들과 많이도 다녔다. 그래서 많이 미안했다.. 원예성이 높은 명품난 수집을 위해,,, 그게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