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청북도 협의회(회장 김문식) 는 2018년 6월 29일 13:00 부터 충북지사 회의실에서 국제(라오스 방비엥)봉사 출발에 앞서 발대식 있었다.
먼저 어려운 열대지방으로 가는 봉사원들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한 내빈 소개로 지사 민명순 부회장, 허부자 사무처장, 여성봉사 특별자문 위원장 심재분, 충북도 협의회 임원, 각 지구 회장님들이 참석 하였으며, 행사의 소개로 라오스 국제봉사 활동은 국내 뿐 아니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취약국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기 위한 봉사 프로그램이며, 라오스의 "푸른
하늘 배움터" 놀이터에 놀이기구를 설치해 줄 것이며, 많은 학생들에게 티셔츠와 신발, 우정의 선물로 학용품등을 전달하고 봉사자 32명, 지사직원1명 총33명이 6월 29일 부터 7월 4일 까지의 일정으로 시작이 되었다. 먼저 국민의례, 국제적십자 기본원칙은 박노재 부회장이, 봉사원 서약은 서영민 환경보건 분화 위원장이 하였으며, 김문식 회장의 인사에서 격려를 위해 이자리에 참석
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출발하는 우리 모든 봉사원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모두 건강하게 다녀오자 하였고, 격려를 위해 참석한 내빈들도 많은 기간과 바쁜 일상의 가사를 뒤로하고 열악한 지역에 가는 봉사원 모두 건강하게 다녀오시라며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해 주었다.
발대식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충북지사를 출발, 인천 국제공항에서 19:40 이륙하는 라오스행 비행기에 올랐다. 밤 12경에 비엔티엔에 도착하여 현지 가이드와 미팅후 호텔에서 숙박후, 현지 "푸른하늘 배움터"(라오스 비엔티엔 시 나싸이텅군 소재) 도착,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환영을 받으며 계획된 봉사 일정이 시작되었다.. 놀이시설의 설치, 벽화 그리기 등 많은 봉사들이 차질
없이 진행이 되었다. 무더운 열대 기후의 온도와 습도는 높아 작업 과정에 봉사원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열심히 했다. 그러나 어렵게 봉사를 하면서도 시종일관 얼굴엔 밝은 웃음에 열정이 가득했으며, 어렵지만 어린 아이들을 위한 봉사이고 보람 또한 크며 추억을 만드는 흐뭇한 시간들이라고 했다. 참여한 모든 봉사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계획된 봉사는 차질없이 진행이 되었다.
"푸른하늘 배움터"(faseekam school)의 연혁을살펴보면 2002년푸른하늘방과후 교실 시작, 2003년 고아원 및 유치원 개원, 2007년 초등학교 개원, 2008년 라오스 교육부 정식인가 획득, 2012년 유치원생 200여명 초등학생 100여명, 2015년에는 유치원생 300명 여명 초등학생 200명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2016년 분교 개교, 2018년 중, 고등학교(공사완료) 개교 예정이 되어 있으며, 대표
자는 김대성 (82.10.17.생)이며, 현지 교장은 Bouneleua Phommathat 씨 이고, 현재 규모는 본교 유아원 유치원 322명 교직원
19명, 초등학교 353명에 교직원 17명이며, 분교의 유아원, 유치원 120명이며 교사 6명이며, 라오스 현지인 교사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싸이텅군 내의 60여개 학교중 학생의 수나 성적, 예체능 활동등이 상위 5%안에 속해 있다고 하였다.
다음은 현지의 문화체험 탐방으로 이나라 국가의 상징이며 부처님 사리가 있는 탓루앙 사원, 승리의 문이라고 불리우는 독립
기념문 빠뚜사이, 풍류객들이 즐긴다는 탕원 유원지 흥겨운 선상 중식을 즐기도 하였으며, 산수화 극치라는 소계림이라 불리는
방비엥으로 이동, 튜브타고 탐남동굴, 집 라인, 쏜강의 카약 레프팅등 힘든 여정이었지만 웃음꽃이 지지 않는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문화 탐방이기도 하였고,, 4일 세벽 비행기로 국내 입국, 정오 경 충북지사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라오스 국제봉사는 마무리 되었다.
'자원 봉사 관련 > 대한 적십자사 충북지사 협의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동 와인 터널에서의 총회 (0) | 2019.01.19 |
---|---|
대한 적십자사 봉사원 마크 (0) | 2019.01.02 |
영동지구 관련 (0) | 2018.12.27 |
국제봉사/"라오스"이모저모 (1) (0) | 2018.12.04 |
'2018 국제 봉사 (라오스) (0) | 2018.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