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봉사 관련/대한 적십자사 충북지사 협의회

'2017 연차대회 및 지사회장 취임식

청송아제 2017. 11. 14. 19:02

지사회장 취임 및 연차대회 

제30대 충북지사 회장으로 취임한 김경배 회장의 취임사를 보면 대한적십자사가 한 세기를 넘어 112년이라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된 오늘 부덕 불민한 제가


충북지사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으며,이렇게 소중한 날 바쁘신 와중


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님을 비롯한 충청북도 각 기관 단체장, 또 적십자 가족


임.직원 여러분들께, 그리고 많은 귀빈 여러분들께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적십자 봉사원여러분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했다. 특히, 지난 여름 청주에


시간당 90mm가 넘는 물폭탄은 22년만에 생긴 최악의 수해였으며, 그 때에도 전국에서 모인 3천여명의 봉사원들은 생업을 뒤로한 채 재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펼치며 이재민들을 도왔으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그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했다.


존경하는 적십자 가족 여러분! 작은 변화가 큰 기적을 낳는다’는 말이 있듯이. 저는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작은 변화의 길을 가고자 하며. 그리하여 도민의 신뢰속에서 도민과 함께 동고동락 할 수 있는 충북지사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도 했다.


우선 모든 활동의 기반은 재원이며 안정적인 재원 확보는 인도주의 활동의 근간이 되므로. 본인은 적십자 7대 기본원칙에 충실한 적십자맨으로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모금이 가능하도록 고액 모금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기부자가 기부 요청을


받았을 때 망설임 없이 적십자 후원을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방식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며. 그리고 우리 내부적으로 그들의 결정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는 없는지 살펴보고 미진한 부분은 차근 차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했으며. 다음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


록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노란 조끼의 봉사원들은 우리의 꽃이며. 저는 그런 봉사원들이

신명나게 마음 놓고 봉사만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제 3년 임기동안 해야 할 임무이자 과제라 생각한다고도 하였으며. 사랑하는 적십자가족 여러분,앞으로 충북지사는 선배 적십자인들이


쌓아올린 고귀한 정신과 위대한 업적을 이어받아 적십자의 옛 명성을 회복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하고, 그런 기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지도층이신 여러분께서 깊은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많은 채찍과 성원을 당부드린다 했다. 끝으로 그 동안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적십자 운동에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오늘 참석하신 내외 귀빈들을 일일이 소개해 드리지 못했음을 용서해주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과 영광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끝을 맺었다. 


이어 진행된 '2017 연차대회에서는 대한민국 국민포장 수상(최인석)  및 남다른 열정으로 각 분야별 나눔과 사랑으로 수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충북지사 협의회 각 지구 봉사원들이 영광의 수상(총655명)을 하였으며, 즐거움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되는 행복한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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