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곳곳의 명승지/청풍명월(충북)

두타산 (동잠교 우측 옆),,,, 또~오 안성 칠장산으로 ^^^

청송아제 2021. 4. 4. 08:18

202104 지인(박용순,임정구)과 같이 내차(레이)를 타고 일기 예보가 좋지 않음에도 두타산 동잠교에서 사격장 옆 우측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중간정도 오르는 도중 비가 오기 시작해서 하산을 하였다..
모처럼 나온 산행이라 아쉬움이 많았으나 박용순 회장이 추천하는 초평지 옆 초롱식당에 가서 어죽 칼국수를 맛나게 먹고, 안성 칠장사로 향했다..

 

예전에는 벼루나 구들장을 만들어 사용하던 초평의 전 지역 山 지천에 널려 있는 적색 바윗돌

 

 

 

칠장산(칠현산)은 한남금북 정맥의 끝이라 현지에 가고 싶기도 하던터라 드라이브로 구경도 할 겸 오랜고찰 칠장사 나한전등 여기저기를 답사하였고, 칠장산은 올려다 보기만 하고 다음을 기약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특별한 순대인 죽암 순대를 먹기 위해 잠시 들러 모듬하나를 시켜서 맛나게 먹고 빗속을 헤치며 일죽 ic를 통해 돌아왔다.. 오늘은  봄 나들이를 하며 늘 변함없이 좋은 지인들과 같이 봄 향기를 마음에 담아 증평에 도착.. 즐건 하루를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