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16호로 안동시 법흥동에 위치.
이 탑은 국내에서 가장크고 오래된 전탑이라고 하네요
탑의 높이는 16.8m,
기단의 폭은 7.75m이며 단층 기단에 7층의 몸돌(塔身)은 차츰 크기를 줄여가며 쌓아 놓았다.
이 일대가 법흥동인 점으로 미루어 8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건립되었다는 법흥사(法興寺)가 있었다는 것으로 추측되나 탑이외의 유물은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이 터에는 고성이씨(固城李氏) 탑동파(塔洞波) 종택이 있답니다.
이 종택은 본채는 숙종(肅宗)30년 (1704년)에 좌승지(左承旨) 이후식(李後植)이 지었고, 북정(北亭)은 영조 51년에 진사 이종주가 지었다고..
솟을대문채. 사랑채. 안채. 정자와 연못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나중에 방앗간채. 사랑채. 외양간채가 더 지어졌으며, 사랑 마당에는 연못이 있고, 안채의 동쪽에는 3칸 크기의 사당이 있다.
이 집은 숲이 우거진 야산과 계곡에 흐르는 물을 건물과 잘 조화시킨 사대부 저택으로서 전통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
월영교와 강건너 민속마을
월영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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