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곳곳의 명승지/안동은 정신 문화의 수도

칠층전탑 및 고성이씨 종택

청송아제 2012. 2. 17. 04:51

 

국보 제16호로 안동시 법흥동에 위치.

이 탑은 국내에서 가장크고 오래된 전탑이라고 하네요

탑의 높이는 16.8m,

기단의 폭은 7.75m이며 단층 기단에  7층의 몸돌(塔身)은 차츰 크기를 줄여가며 쌓아 놓았다.

이 일대가 법흥동인 점으로 미루어 8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건립되었다는 법흥사(法興寺)가 있었다는 것으로 추측되나 탑이외의 유물은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이 터에는 고성이씨(固城李氏) 탑동파(塔洞波) 종택이 있답니다.

 

 

 

 

 

이 종택은 본채는 숙종(肅宗)30년 (1704년)에 좌승지(左承旨) 이후식(李後植)이 지었고, 북정(北亭)은 영조 51년에 진사 이종주가 지었다고..

솟을대문채. 사랑채. 안채. 정자와 연못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나중에 방앗간채. 사랑채. 외양간채가 더 지어졌으며,  사랑 마당에는 연못이 있고, 안채의 동쪽에는 3칸 크기의 사당이 있다.

이 집은 숲이 우거진 야산과 계곡에 흐르는 물을 건물과 잘 조화시킨 사대부 저택으로서 전통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

 

 

월영교와 강건너 민속마을

 

월영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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