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10

악휘봉 등반

어제(221008)아침 일찍 연풍면과 철성면 쌍곡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백두대간의 본 줄기에서 따악 한발짝 물러나 일구어낸 절경의 산이라 한다. 충북의 명산들이 다 절경이지만 입석마을에서 진입하면 악휘봉오르는 중의 원시림과 같은 진한 숲의 상쾌한 향과 정상에서의 기암괴석, 노송, 고사목등 한폭의 동양화 같았다. 참말로 멋진 경관이었다..그래서 언제나 나는 산을 찾으면 지인들과 더불어 행복하고, 즐겁게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 한다..ㅎㅎㅎ 22.9.18. 박달산에서 노루궁뎅이, 가다바리 버섯 채취. 22.10.2. 박달산에서 노루 궁뎅이 버섯 채취. 22.10.7. 주월산 등반했다..ㅎㅎ

삼보산등반/증평

220913 오후 한시경에 황두현이 차로 울 집앞에서 만나 증평 청소년 수련관에 주차.. 밤도 주울겸 해서 삼보산을 향했다.. 오랜만에 한용길씨와 같이 등반을 하게 되었다, 높이는 얼마되지 않으나 거리가 멀어 힘이 들었으나, 정상에 도착, 인증샷을 하고 가져간 간식을 먹고는 백하면서 좌측의 염실 고개에서 약간 내려가 밤을 조금 주워서 세상사 재미난 얘기를 도란 두런 하다보니 어느새 주차장에 도착, 즐겁게 마무리하고 저녁식사를 용길씨가 내겠다고 해서 삼미식당에서 탕을 맛나게 먹고 돌아왔다.

주월산/감물 느릅재

220907 아침 일찍 황두현이 차로 느릅재 정상에 파킹하고 오르는 도중 황두현씨가 구입해서 가지고온 낫으로 길을 정리하며 오르든 중 뜻하지 않게 길 아래쪽으로버섯(가다바리)군락지를 만나 한봉지씩 채취하고 희희낙낙 정상으로 향했다. 산행 코스가 보기와는 다르게 어려운 구간도 있었으나 무사히 정상에 도착, 인증샷을 하고 간식을 먹고 하산을 하였다. 오늘도 변함없이 행복한 하루 산행이었다.